골프존문화재단은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한 ‘2024 희망행복나눔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행복나눔’ 행사를 지속해 왔다.
올해로 14회째 진행된 행사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온정을 담은 선물은 대전지역 내 132개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소속 아동 28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새 학기에 사용할 학용품 세트 및 칫솔 등 실용적인 물건들로 선물을 구성했다. 이 선물은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 취약계층의 정서적·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희망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 나눔이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원동력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문화재단은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골프존문화재단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 주관했으며 골프존 등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뉴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