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스포츠 고글 전용 안경렌즈인 '프로세이버', '엑스페디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세이버와 엑스페디션은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 기준 99%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케미 퍼펙트 UV'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다. 개인 맞춤 디자인으로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고, 스포츠 고글 구조에 맞춰 설계돼 왜곡이나 어지럼증 현상이 덜하다는 게 케미렌즈의 설명이다.
케미렌즈 측은 "스키, 눈길 등산 등 겨울철 야외 활동 중에는 바닥에 쌓인 눈에서 햇빛이 반사돼 눈에 해로운 자외선 노출되기 쉽다. 고도가 높아지면 자외선은 더 강력해지기 때문에 스키장 등에선 자외선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철 야외 활동 시에는 눈의 손상을 막기 위해 고글이나 선글라스, 변색렌즈 안경 등 자외선 차단 기능성 안경을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프로세이버, 엑스페디션 이외에도 퍼펙트 UV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포토에이드', 'X-드라이브' 등 다양한 기능성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