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드림=김문신 기자] "나는 여행도 메이저사이트로 한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가상현실 관광시대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관광부터 쇼핑·축제까지 현실과 똑같은 새로운 여행트렌드 '메이저사이트 관광'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메이저사이트라는 개념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팬데믹이 끝나고 온데믹 시대가 도래 했음에도 온라인 활동시간은 줄지 않고 있다.
모든 산업 중 메이저사이트(가상현실) 영향력이 가장 큰 곳은여행·관광 이다.
여행과 메이저사이트의 결합이 이뤄지며 기존 여행 방식이 변하고 있다. 메이저사이트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은 자신의 아바타가 나를 대신해 가상현실을 경험하는 모습이다. 이런 아바타들이 한국의 관광명소를 방문할 것을 대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들과 협업에 나서는 등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메이저사이트공사, 가상공간 한국메이저사이트 테마월드 시리즈 선봬
가상공간에 한국의 아름다운 메이저사이트지를 소개하는 주체는 문화체육메이저사이트부와 한국메이저사이트공사다.
2020년 11월 한국관광공사가 제페트 내에 구현한 메이저사이트 한강시민공원의 글로벌 누적 방문자수가 700만명을 돌파한 것이 메이저사이트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의 성공 사례다. 가상의 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한 아바타들은 마치 실제 한강 시민공원에 온것처럼 점포를 방문하고 한강대교와 무지개분수 등을 관광한다.
정부와 지자체들도 가상 환경에서 여행관련 체임이나 이벤트를 잇따라 선뵈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자지자체와 협력해, 메이저사이트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지역관광 홍보를 위한 '한국관광 테마월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제페토의 한국메이저사이트 테마월드를 방문한 사용자들이 K-컬처와 연계한 매력적인 한국 메이저사이트콘텐츠들을 게임 등 놀이 형태로 즐기다 보면 어느덧 한국은 그들에게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하고 싶은 나라’로 자연스럽게 인식되길 기대하며 시리즈를 기획했다.
제작 시리즈를 보면 ‘영화 속 트래져 헌터처럼 보물 같은 한국관광지를 탐험하는 사람들 '트래블 헌터-K’란 주제로 메이저사이트 사용자들이 아바타로 ‘트래블 헌터-K’가 되어 한국 테마월드를 모험한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여기에대표 캐릭터인 호종이다.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호종이가 한국의 산과 계곡을 달리는 ‘타이거 마운틴’과 지역 음식을 소재로 한 야시장, 시대별 한복 등 한국 문화와 동·서·남해를 순환하는 바다열차 등 8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지자체도 메이저사이트 관광 홍보공간 잇따라 구축
지자체에서도 메이저사이트로 지역 관광지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광공사와33개 지자체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 선정부터 메이저사이트 공간 만들기에 협업하며 속도를 붙이고 있다.제페토 공간에 지역관광 홍보를 위해 자체 메이저사이트 플랫폼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제페토 사용자 선호도 조사결과로 선정된 충북 ‘레이크 월드’, 춘천 ‘닭갈비 마을’, 삼척 ‘비밀의 숲’, 대전 ‘꿈돌이 동산’, 영광 ‘다시 만난 사랑 상사화’ 등 5곳의 지자체 월드도 지역별 특성을 살려 올해 12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신호탄을 올린곳은 충북도다.
충북도가 메이저사이트 플랫폼 제페토에 '레이크 월드 충북'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메이저사이트 가상공간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중순 문을 연다고 한다.
이미 이 사업의 협업 자치단체로 충북과 대전, 춘천, 삼척, 영광 등 5곳을 선정해 관련 테마월드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레이크월드 충북'은 대청호, 충주호 등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캠핑, 명상, 보트게임,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아름다운 레이크파크를 홍보하고, 변화하는 메이저사이트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저사이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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