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는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미국 뉴욕 멜론은행(BNY)과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미국 특화 송금 서비스 도입으로 형성된 상호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송금 이용가능 통화 추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는 등 해외송금 이용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양사 간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iM뱅크가 지난해 BNY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출시한 미국 특화 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iM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송금정보만으로 누구나 쉽게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50% 환율 우대도 받을 수 있다.
해외 은행 중계 수수료 등의 추가 비용부담 없이 단돈 700원으로 송금할 수 있는 ‘미칠 송금(feat.미국 칠백원)’ 이벤트는 고객 호응으로 새해 이벤트 기간을 연장해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최상수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 간 해외송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무료 슬롯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