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연말 SK리츠운용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전략부문 대표로 적을 옮긴 신도철 대표가 이직하자마자 억대 자사주 상여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등에 따르면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는 신 대표에게 보통주 1만7345주를 자사주 상여금 명목으로 지급했다. 신 대표가 받은 자사주 상여금은 이날 종가(8180원) 기준으로 1억4188만 원 규모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는 '자기주식 처분 결정' 보고서를 공시하고 임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이 같은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의 자사주 계좌에서 신 대표의 증권 계좌로 이체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자사주 상여금(스톡그랜트)은 회사가 자기주식을 처분해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성과급 명목으로 주는 일종의 인센티브 제도로, 최근 국내외 기업들은 해당 제도를 내부 구성원 이탈 방지, 인재 확보 등을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1968년생인 신 대표는 SK그룹 출신 재무통으로 분류되는 인사로, SUPEX추구협의회 통합금융솔루션(IFST)팀 상무 등을 지내며 SK리츠 설립을 주도한 바 있다. 이후 202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에스케이리츠운용 대표이사를 지내던 그는 올해 1월 1일부로 스틱인베스트먼트에 공식 합류했다. [뉴스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박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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